오래전
- 내 채널은 사실 진지하게 시작한 채널이 아니다.
- 난 원래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, 개발 초기의 화면을 녹화해서 올려두었던 것이 시작이었다.
발전
- 어느날 구독자수와 특정 동영상의 조회수가 폭증하고 있다는 식의 이메일이 도착했다.
- 영상은 마리오1에서 메가 버섯이 나오고, 덕분에 메가 마리오가 1-2 스테이지를 부수고 다니는 별것아닌 허접한 영상.
- 사실 당시의 내가 더 해보고 싶었던건, 거북이 마리오(?)를 마리오1에 구현하는 것이었다.
- 어찌됐건 이 영상이 어떤 경로로 급격하게 퍼져나가 미친 조회수를 기록하게 된다.
정착
- 이제 어느정도 유명세를 갖게 되어, 동영상을 제대로 다듬어 올리기 시작했다.
- 자막도 넣고 음악도 넣고.
- 의문의 미친 조회수 동영상만큼 조회수가 나오진 않았다. 많아야 10~20만 정도?
- 동영상은 커녕 개발 할 시간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 1년에 1개정도만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다.
망함
- 마침내 2022년에는 오래된 동영상의 노출이 줄어들었는지, 전체적으로 조회수가 눈에띄게 감소하기 시작했다.
채널 수익은 결국 많은 동영상 노출이 중요하다
- 한참 피크때 1달 조회수가 대략 50만정도였는데, 결국 10만 이하까지 떨어지게 되었다.
- 4만, 3만까지 월간 조회수가 폭락하고 최소 10만까지는 올려놓는것을 목표로 다시 쇼케이스 동영상을 찍었다.
- 그런데 이걸로는 택도 없고, 다른 주제(?)의 동영상도 같이 올려야 할 것 같다. 예를 들면 플레이 동영상이라던가…
- 바빠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 점이 함정!